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고후 1:4- 동가주노회장 이홍현 목사
노회장 인삿말
2023년 동가주 노회원 여러분의 교회와 가정에 주님의 은혜가 충만하시길 소망합니다.
부족한 저를 동가주 노 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과 여러 교회와 목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교계는 사형선고를 받은 것과 같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로 오직 주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 믿습니다. 이와 같이 동가주 노회원들께도 하나님이 고난의 시간을 통과하게 하신 것은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성도들을 위로하게 하심이라 믿습니다. 교회들이 점점 약화되고 목사님들이 사역의 현장을 떠나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께 더욱 의지 할 수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하지만 죽은 자도 살리시는 하나님을 믿기에 우리에게는 소망 넘칩니다. 어느 누구도 할 수 없는 팬데믹 이후 교회의 모습이 정상화되는 것은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입니다.
동가주 노회 동역자 여러분
2023년 맡겨주신 노회장으로서 부족하나마 동가주 노회의 발전을 위해서 함께 노력할 것입니다. 올 해는 더욱 하나님의 말씀에 겸손히 순종하는 교회, 예배가 살아나는 교회, 진리의 말씀이 선포되는 동가주노회 산하 교회가 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