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있는 교회- 짐 밸처(이머징 교회 이야기)
Author
kapcadmin
Date
2023-10-06 19:09
Views
11
짐 밸처가 쓴 깊이 있는 교회는 이머징 교회(Ermerging Church)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같이 나눠 볼 수 있는 이야기를 적어 봅니다.
다 적을 수 없기 때문에 한 단락을 읽고 난 저의 감상을 적은 것으로 가볍게 읽어 주었으면 합니다.
"유연한 교회" 교회라는 단락이 있다. 이 단락은 피트 워드가 쓴 유연한 교회(Liquid church)의 책 제목이다. 유연한 교회란 "교회가 정한 시간,
정한 장소에서 모이는 회중으로 보는데서 벗어나 일련의 관계와 소통으로서 교회 개념"으로 옮겨가는것이라고 한다.
두 세사람이 커피숍에 모여서 하나님 이야기를 하는것도 교회라고 한다.
워드가 주장하는것은 "경직된"교회, 틀과 제도와 모임이 특징인 교회와 대비된다고 한다. 넓은 의미의 교회론에는 맞을 수 있다. 물론 장소를 제한 하지 않는다는 측면에서는 동의 할 수 있다. 워드의 주장대로 한다면 나이트 클럽에서 또는 술집에서 두 세사람이 모여서 예수님 이야기를 하면 그곳도 교회가 될 수 있을것이다.
그도 이러한 비판을 의식한듯 자신의 주장은 비판 받을 수 있다는것을 알고 있었다. 또 한 그는 이러한 비판을 반박하면서 이렇게 말한다.
"자신은 공동체로서 교회를 포기하고 단편화된 개인주의를 선택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오히려 그리스도의 연합된 몸이 다양한 문화에서 다양하게 표현된다는 사실을 사람들이 알길 원한다고 말한다고 주장한다. 이 주장은 매우 위험하다. 전술한반 장소를 제한하지는 않지만 장소의 거룩성은 교회의 표지에 해당된다.
이어서 유연한 교회의 모습을 이렇게 말한다. "정기 모임도 없고,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정형된 틀이 없거나 제한적이며, 안수직이 없는게 특징이다. 워드는 교회가 관계 중심이며 수많은 집단과 활동으로 서로 연결된다고 강조한다." ( P 235에서)
그의 주장을 읽어보면 워치만 리가 주장한 로컬 처치와 너무 닮았다. 그룹이 모일 때 안수 받은 목사도 없고 그리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것이다.
짐 벨처는 또다른 교회의 모델인 가정 교회를 소개하면서 존 헤미트 교수의 (남침례 신학교)의 의견을 이렇게 적었다.
"복음주의가 모던 문화에 사로잡혀 포스트모던 문화와 괴리되었다, 라는 이머징 교회의 비판은 정확하다. 그러나 문제는 이머징 교회 자체가 문화의 포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포스트모던 문화만의 포로가 될 위험이 있다" 헤미트 교수는 문화에 이머징 교회 처럼 순응이 아니라 '문화와 맞서는"태도가 필요하다고 한다.
예전부터 학계나 교회에서 문화에 따른 신학의 변화를 주장하는 학자들과 목사들의 의견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개혁주의 교회라면 헤미트 교수의 주장을 깊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이머징 교회의 주장은 전통 교회가 성경적이지 못하다는 주장을 한다. 천통 교회는 이머징 교회가 성경적이 못하다고 한다.
이에 대해 "같은 성경 본문에 다른 결론"이라고 짐 벨처는 표현한다. 이러한 대결은 이미 오래되었다.
짐 밸처가 책을 쓴 시기가 2011년이니 그 이전 부터 지금 까지 오랜 시간 동안 '같은 성경 다른 해석'에 대한 싸움을 하고 있다.
개혁주의의 표현할 때 우리는 루터 5 Solas 를 기억할 것이다. 첫 번째가 오직 성경 Sola Scriptura 다.
이머징 교회의 주장을 따르면 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성경 해석을 말한다. 이러한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다.
건강한 교회 라면 올바른 성경관을 바탕으로 바른 신학으로 성경을 해석하는것을 교회의 최우선으로 생각해야한다. 이머징 교회가 주장하는
설교가 나눔이 되어야 한다는 주장도 받아들일 수 없다. 공 예배에서의 걸교는 오직 진리의 말씀이 선포 되는것이지 성도의 나눔, 또는 교육이 될 수 없다.
이어서 짐은 미로슬라브 볼프의견을 소개하는데 "양쪽 다 자신이 원하는 바를 성경에서 취해 자기 견해를 뒷받침한다" 고 한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할 까?
짐 밸처는 성경+전통+선교= 깊은 교회론이라는 수식을 만들어낸다. 이것을 제3 의 길이라고 표현한다. 그의 결론은 전통과 역사는 성경과 세상을 보는 시각을 점검해 준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시대에 교회론 존재한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성경과 선교와 전통에 비추어 밝혀내야 한다고 하면서 단락을 마친다.
이 글을 읽고 나서 Emerging Church 의 주장은 전통 교회가 받아들이기 힘들다는것을 느끼게 된다. Emerging Church는 성경보다 문화를 존중한다는 생각을 버릴 수 없다.
따라서 전통을 무시하는 교회론은 힘을 얻기 힘들며 성경적이지 못하다.
읽어보면 재미있을것 같아서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 적을 수 없기 때문에 한 단락을 읽고 난 저의 감상을 적은 것으로 가볍게 읽어 주었으면 합니다.
"유연한 교회" 교회라는 단락이 있다. 이 단락은 피트 워드가 쓴 유연한 교회(Liquid church)의 책 제목이다. 유연한 교회란 "교회가 정한 시간,
정한 장소에서 모이는 회중으로 보는데서 벗어나 일련의 관계와 소통으로서 교회 개념"으로 옮겨가는것이라고 한다.
두 세사람이 커피숍에 모여서 하나님 이야기를 하는것도 교회라고 한다.
워드가 주장하는것은 "경직된"교회, 틀과 제도와 모임이 특징인 교회와 대비된다고 한다. 넓은 의미의 교회론에는 맞을 수 있다. 물론 장소를 제한 하지 않는다는 측면에서는 동의 할 수 있다. 워드의 주장대로 한다면 나이트 클럽에서 또는 술집에서 두 세사람이 모여서 예수님 이야기를 하면 그곳도 교회가 될 수 있을것이다.
그도 이러한 비판을 의식한듯 자신의 주장은 비판 받을 수 있다는것을 알고 있었다. 또 한 그는 이러한 비판을 반박하면서 이렇게 말한다.
"자신은 공동체로서 교회를 포기하고 단편화된 개인주의를 선택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오히려 그리스도의 연합된 몸이 다양한 문화에서 다양하게 표현된다는 사실을 사람들이 알길 원한다고 말한다고 주장한다. 이 주장은 매우 위험하다. 전술한반 장소를 제한하지는 않지만 장소의 거룩성은 교회의 표지에 해당된다.
이어서 유연한 교회의 모습을 이렇게 말한다. "정기 모임도 없고,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정형된 틀이 없거나 제한적이며, 안수직이 없는게 특징이다. 워드는 교회가 관계 중심이며 수많은 집단과 활동으로 서로 연결된다고 강조한다." ( P 235에서)
그의 주장을 읽어보면 워치만 리가 주장한 로컬 처치와 너무 닮았다. 그룹이 모일 때 안수 받은 목사도 없고 그리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것이다.
짐 벨처는 또다른 교회의 모델인 가정 교회를 소개하면서 존 헤미트 교수의 (남침례 신학교)의 의견을 이렇게 적었다.
"복음주의가 모던 문화에 사로잡혀 포스트모던 문화와 괴리되었다, 라는 이머징 교회의 비판은 정확하다. 그러나 문제는 이머징 교회 자체가 문화의 포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포스트모던 문화만의 포로가 될 위험이 있다" 헤미트 교수는 문화에 이머징 교회 처럼 순응이 아니라 '문화와 맞서는"태도가 필요하다고 한다.
예전부터 학계나 교회에서 문화에 따른 신학의 변화를 주장하는 학자들과 목사들의 의견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개혁주의 교회라면 헤미트 교수의 주장을 깊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이머징 교회의 주장은 전통 교회가 성경적이지 못하다는 주장을 한다. 천통 교회는 이머징 교회가 성경적이 못하다고 한다.
이에 대해 "같은 성경 본문에 다른 결론"이라고 짐 벨처는 표현한다. 이러한 대결은 이미 오래되었다.
짐 밸처가 책을 쓴 시기가 2011년이니 그 이전 부터 지금 까지 오랜 시간 동안 '같은 성경 다른 해석'에 대한 싸움을 하고 있다.
개혁주의의 표현할 때 우리는 루터 5 Solas 를 기억할 것이다. 첫 번째가 오직 성경 Sola Scriptura 다.
이머징 교회의 주장을 따르면 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성경 해석을 말한다. 이러한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다.
건강한 교회 라면 올바른 성경관을 바탕으로 바른 신학으로 성경을 해석하는것을 교회의 최우선으로 생각해야한다. 이머징 교회가 주장하는
설교가 나눔이 되어야 한다는 주장도 받아들일 수 없다. 공 예배에서의 걸교는 오직 진리의 말씀이 선포 되는것이지 성도의 나눔, 또는 교육이 될 수 없다.
이어서 짐은 미로슬라브 볼프의견을 소개하는데 "양쪽 다 자신이 원하는 바를 성경에서 취해 자기 견해를 뒷받침한다" 고 한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할 까?
짐 밸처는 성경+전통+선교= 깊은 교회론이라는 수식을 만들어낸다. 이것을 제3 의 길이라고 표현한다. 그의 결론은 전통과 역사는 성경과 세상을 보는 시각을 점검해 준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시대에 교회론 존재한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성경과 선교와 전통에 비추어 밝혀내야 한다고 하면서 단락을 마친다.
이 글을 읽고 나서 Emerging Church 의 주장은 전통 교회가 받아들이기 힘들다는것을 느끼게 된다. Emerging Church는 성경보다 문화를 존중한다는 생각을 버릴 수 없다.
따라서 전통을 무시하는 교회론은 힘을 얻기 힘들며 성경적이지 못하다.
읽어보면 재미있을것 같아서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